[Book] 공부하기/독후감

[SQL 첫걸음] 후기 _ 아사이 아츠시 지음

Ben의 프로그램 2023. 8.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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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게 된 이유
백엔드 공부를 하면서 SQL 을 자연스럽게 쓰게 되었는데, 공부를 할 수 있는 기간이 짧았다. 더 확실하게 기반을 공부하고 싶었고, 같이 공부하는 학우가 추천해준 책이었다. 

 

읽는 방법
"기억 보단 기록" 이란 말을 참 좋아한다. 

블로그에 카테고리를 만들고, 비공개 글로 책을 읽으면서 공부했던 모든 내용들을 정리해놓았다. 아마 내가 어떤 부분이 헷갈릴 때마다 나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배운점
이 책을 읽다가 중간에 맥북에 입문을 하게 되었다. 처음에 적응이 너무 어려웠다. 키보드와 프로그램의 설치 등 모든 것이 낯설어서 필요한 프로그램의 설치와 적응에만 2일은 쓴 것 같다. 적응 이후부터는 맥북의 장점을 참 많이 느꼈었던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맥북을 함께 적응했던 것 같다. 책의 내용과 관련해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배웠다. 데이터베이스의 기초개념을 시작으로 SELECT 명령의 기본적인 사용법이나 자료형, 연산자나 함수를 사용한 연산 방법, 정렬과 그룹화, 집계와 같은 테크닉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데이터를 추가, 갱신, 삭제하거나 서브쿼리를 사용해 질의하고, 테이블과 인덱스를 정의해보았습니다. 인덱스를 배우면서 이진 트리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집합을 연산하거나 결합하여 복수의 테이블에서 데이터를 방법을 익혔으며, 마지막 장에서는 데이터베이스 설계에 관해 배웠습니다. 

 

후기
관계형 데이터베이스가 익숙하지 않은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다. 필요한 자료와 설치방법들도 책의 뒷부분에 마련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공부를 시작할 수 있었고, 모든 내용들이 입문자를 위해서 설명이 되어 있었다. 또한,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불필요한 내용들을 많이 덜어낸 노력이 보이는 책이었다. 덕분에 큰 부담을 느끼지 않고 책을 술술 읽어나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런 책을 읽을 때마다 이런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 속에 있음에 감사를 느낀다. 많은 지식을 당대 최고의 전문가들로부터 저렴한 값에 배울 수 있다. 책이란 참 매력적이다.